건대 소개팅 데이트 프렌치 코스 요리와 디저트 맛집 _ 르빠니에블루

2019년 3월에 처음 카페로 방문했다가 분위기도 맛도 너무 좋아서 8월에 코스요리 먹으러 재방문한 프렌치 레스토랑&카페 르빠니에 블루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세요 디저트 간략하게 보여드리고 디너코스 B를 설명해드릴게요! 지하로 내려오면 아늑하고 분위기 좋은 인테리어가 반겨줍니다. 음료는 자몽에이드 주문했어요. 자몽 청이 담긴 컵과 페리에 탄산수를 주시네요. 갈증나서 시킨거라 별 기대 없었는데 제가 먹어본 모든 에이드 통틀어서 제일 맛있었어요. 자몽 과육 한알한알 살아있고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갈증 해소도 확 됩니다. 강추!! 디저트는 파나코타 시켰어요. 파나코타는 이탈리아어로 ‘열을 가한 크림’ 이라는 뜻이래요. 우유푸딩같은 식감인데 바닐라빈이 들어있어서 향이 좋았어요. 이것도 추천합니다! 이제 두번째 방문 때 먹은 디너코스 B 보여드릴게요. 총 5가지가 나옵니다. 먼저 크로크무슈가 나와요. 에피타이저 치고 좀 해비했지만 맛은 있었어요. 겉바속촉 가리비 관자구이 간도 잘 되어있고 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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