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천장 끝까지 높은 책장, 빡빡하게 꽂힌 책들, 숨이 막혔다. 어린시절에는, 수동적으로, 강제적으로 책을 읽었다. 독후감을 써야 되니깐, 부모님이 좋아하니깐, 방학숙제를 해야되니깐, 그렇게 책에서 멀어졌다. 시간이 지나, 직장인이 되었다. 미니멀라이프에 푹~빠지던 시절 관련된 책을 읽으니, 그렇게 재밌을수가 없었다. 다음날, 출근을 해야하는 상황에서도 새벽 2시, 3시까지 책을 읽다가 출근 했다. 그렇게 지금까지, 내 곁에는, 항상 책이 있었다. 그리고, 특공이가 태어났고, 특공이에게도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똑같은 크기, 똑같은 글씨로 만들어진, 세트 전집은 사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나역시, 어릴때, 전집을 안좋아 했기 때문에. 그 대신, 아이 눈높이에서 재밌고, 계속 읽고싶을 책을 골라서 같이 읽었다. 그리고, 아이가 기억이 나지 않을 어린시절 이야기를 써주고 싶었다. 태어났을때부터~현재까지, 성장일기 총 9권의 책을 썼다. 책을 썼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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