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개화산역


아무도 없는 개화산역

어제는 굉장히 바빴던 날이었기 때문에 어제의 일들을 일기로 남겨보아요~ 아침 7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수원 출입국 가서 일보고 이천으로 넘어가서 시청 갔다가 면사무소 들렀다가 일 마무리 후 간단하게 한 끼 하려 했으나 시간이 안돼서 바로 서울로 직행 ~ 서울에서 또 김포로 넘어가서 겨우 밥 먹고 남은 일 처리하러 개화산역 근처에 있는 카페로 갔는데 카페 도착 시간이 4시 이날은 유난히 더웠던 건지 원래 이렇게 더웠었던 건지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세는 날이었다. 아침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일 돌아다녔더니 머리 띵 ~ 내 머리가 내 머리가 아닌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무튼 4시부터 9시까지 카페에서 일 마무리하고 부산으로 출장 가있는 남자친구가 9시 반 비행기로 김포공항에 내린다고 하길래 개화산역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마중 나갔다. 원래 같았으면 나는 이천에서 일을 본 뒤 거기서 마무리하고 있으면 퇴근한 남자친구가 집 들어가는 길에 나를 픽업해 가는 거였는데 남자친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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