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상 이야기


오랜만에 일상 이야기

출근을 하면 반겨주는 태식 씨 이노무 자식 소중이는 가려주겠소 지금 태식 씨는 털갈이 중이라 만지기만 해도 털이 후드득... 빠져서 놀고 싶어도 놀 수가 없는...ㅠㅠ 풀어주기만 하면 이렇게 따라다니는 태식 씨.. 나도 너무 놀아주고 싶은데.. 그른데 말이야 그른데.. 검은색 바지를 입어서 힘들 것 같아.. 그래도 쓰담쓰담은 해줍니다. 퇴근을 하고 70m 거리에 위치한 소진담을 걸어서 왔는데 아니 입구에서부터 카페가 너무 이쁘길래 찍고 있었는데 돼냥이가 저 ~ 멀리서 갑자기 나타나서 걸어오더니 점점 나에게로?? 돼냥이 아니고 개냥이인건가? 갑자기 제발에 엉덩이를 갖다 대더니 그대로 자리를 잡으심 저기요? 개냥이씨 그렇게 갑자기 나타나 엉덩이를 갖다 대면 심쿵 해서 움직일 수가 없잖아요. 아 ... 심쿵 해서 그대로 굳어버렸 포동포동 귀여운 온돈이 보들보들해 보여서 만져보고 싶었는데 일단 참았다. 아니 그른데~ 그른데 말이야 또 어디선가 갈색 고양이 한 마리가 걸오 오더니 그 옆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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