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택근무 위주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평일에는 하루 출근하는 날을 빼고는 거의 집에서 나가지 않고 모든 일을 집에서 하는 편이에요. 5일 중에서 나가는 날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고요. 그래서 주위에서 모두 어렵게 코로나 백신을 예약하고 백신을 맞으러 갈 때 저는 무슨 자신감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약하기 힘들다고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점점 주위 모든 분들이 다 맞고 나서 몇몇 분들이 백신 맞았냐고 물어볼 때마다 저는 '아직 예약을 안 해서 안 맞았다'라고 하면 주위 모든 분들이 아직 안 맞았냐부터 시작해서 '요즘에는 백신 안 맞으면 대우 안 해준다'등 정말 다양한 잔소리를 들었던 거 같아요.. 모두 저를 위한 잔소리라는 걸 알았지만요. 그래서 저도 이제는 맞을 때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했고 잔여백신을 맞으라는 남자친구의 말이 갑자기 떠올라서 카카오톡으로 들어가서 잔여백신을 조회했는데요 마침 집 근처에 걸어서 18분 거리에 있는 병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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