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점퍼 슈퍼스탠드 조립 방법, 셀프 수리 후기

저는 조리원 동기가 저까지 4명이 있어요. 아기랑 24시간 붙어서 지내는 생활 속에서 친한 친구, 가족보다도 조리원동기와 가장 대화가 잘 되고 의지가 많이 되더라고요. 조리원 동기 동생, 언니네 집에, 저희 집에 번갈아가면서 모여서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밀린 수다도 떨며 공동육아를 하고있답니다. 저희 아기가 5개월쯤이었어요, 조리원 동기 언니네 놀러갔는데 졸리점퍼를 설치했더라고요. 저희 아기는 집에있는 쏘서도 잘 안타서 졸리점퍼도 안좋아 할 것 같았어요. 그런데... 이게 웬걸, 졸리점퍼는 신나게 타더라고요. 친구네서 졸리점퍼를 너무 좋아하길래 '졸리점퍼를 사줄까, 대여를 할까, 당근 중고로 살까, 친구네서만 타는걸로 할까' 고민이 시작됐어요. 가격이 비싸서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부터 부피가 워낙 커서 집에 들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된 육아템이었어요. 그러던 중 때마침 지인 아기가 타던 졸리점퍼를 물려받게 되서 집에 데리고 왔어요. 졸리점퍼 연결고리부분이 고장났다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