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 탐사선 ‘주스’ 발사


목성 탐사선 ‘주스’ 발사

며칠전 유럽우주국(ESA)의 우주탐사선 주스(JUX)가 목성의 얼음 위성들이 거대하고 숨겨진 바다에서 외계 생명체를 수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내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성공적으로 이륙했다. 14일 목성 얼음 위성 탐사선인 ‘주스( JUICE)’가 아리안5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됐다. 주스는 ‘목성 얼음 위성 탐사선(Jupiter Icy Moons Explorer)’이란 뜻의 영어 단어 앞 글자를 딴 말이다. 목성 얼음 달 탐사기(JUICE)는 지구에서 6억 2천 8백만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목성으로 성공적으로 발사돼 목표까지 8년 여정에 들어갔다. 8년 동안 목성까지 약 60억를 날아갈 예정인 주스는 목성으로 직행하지 않고 금성을 한 차례, 지구를 세 차례 선회하면서 이른바 스윙바이(swing by·중력 도움) 방식으로 비행한다. 목성에 도착한 후 3년 반 동안 임무 기간까지 합치면 11년간의 여정이 시작된 것이다. 탐사선이 2031년 7월 목성 궤도에 진입하면, 10개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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