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우루과이 월급과 물가, 생활비

국가별 평균임금을 알아보고 있는데 오랜만에 남미국가입니다. 기본적으로 경제대국 주변에 있으면 동반상승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데, 남미는 지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좋지 않은 위치에 있고 국민들도 그다지 개혁의 의지는 약해보입니다. 1인당 GDP가 2만1,677달러(3,596만원)인 우루과이의 실제 임금을 알아봅니다. 우루과이는 면적 17만로 대한민국의 1.7배정도이며, 인구는 342만명으로 부산시 인구정도 됩니다. 수도는 몬테비데오이고, 남북으로 약 500km, 동서로 약 470km 펼쳐져 있습니다. 북쪽과 북동쪽으로 브라질, 남쪽으로 라플라타 강 어귀, 남동쪽으로 대서양과 접하고 있고, 서쪽 경계선 전체는 우루과이 강이 아르헨티나와의 국경을 이루며 흐르고 있습니다. 우루과이 위치 인접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정치·경제적 그늘 속에 오랫동안 놓여 있었습니다. 농업 부문이 GNP의 1/10가량을 차지하며, 노동력의 1/7이 종사합니다. 전체면적의 1/10 미만에 불과한 경작지에서 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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