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키르기스스탄 월급과 물가, 생활비

국가별 평균임금 53번째 국가는 키르기스스탄입니다. 키르기스스탄은 면적 19만로 대한민국보다 2배 크고, 인구는 673만명으로 대한민국의 1/8 정도입니다. 수도는 비슈케크이고, 북쪽과 북서쪽으로는 카자흐스탄, 남서쪽으로는 우즈베키스탄, 남쪽으로는 타지키스탄과 접해 있습니다. 남동쪽으로 톈샨 산맥[天山山脈]의 일부를 이루는 콕샬타우 산맥이 중국과 국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때는 완전한 농업국가였으나, 20세기말에 이르러서는 안티몬 및 수은 광석과 같은 비철금속 생산이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석탄채굴은 지금도 활발하며, 산악지대에서는 금·주석·납·아연 및 그밖의 다른 금속이 발견되었습니다. 기계류·수력전기·식품 등을 생산하며 직물·의류·신발류의 제조와 같은 경공업도 이루어집니다. 2017년 기준 키르기스스탄에는 19,035명의 재외동포가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키르기스스탄 수도인 비쉬켁과 추이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2018년 12월 기준 4,803명의 키르기스스탄의 등록외국...

원문링크 : 53. 키르기스스탄 월급과 물가, 생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