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세르비아 월급과 물가, 생활비

국가별 평균임금 63번째 국가는 세르비아입니다. 세르비아는 면적 7만7천로 대한민국의 77%정도이고, 인구는 714만명으로 서울인구보다 적습니다. 세르비아는 북서쪽으로는 크로아티아, 서쪽으로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남서쪽으로는 몬테네그로와 알바니아, 남쪽으로는 마케도니아, 동쪽으로는 불가리아와 루마니아, 북쪽으로는 헝가리와 경계를 이루며, 수도는 베오그라드입니다. 화폐는 세르비아 디나르이며, 주요 수출 산업은 광업과 제조업입니다. 1992년 공산주의가 붕괴하자 이후 세르비아도 변화를 겪어 통제경제에서 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하였습니다. 하지만 유고슬라비아 내전의 혼란 속에서 경제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 여기에 UN 등 국제사회의 경제제재로 완전히 몰락하게 됩니다. 2003년에서 2004년 사이에 세르비아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였는데, 대표적인 것이 국유재산 민영화와 외자유치입니다. 하지만 이 정책은 실패하였고 무역적자는 증가했습니다. 알바니아와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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