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업 사무실 마련


1인 창업 사무실 마련

전 직장을 퇴사하고, 새 직장에 자리를 튼지 이제 8개월이 지났습니다. 점점 부담이 되어가는 업무를 던지고 나오면서 후련함도 느끼긴 했지만, 안정적인 직장을 벗어나 스타트업으로 왔다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었습니다. 입사 3개월쯤인가에는 이 회사가 곧 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상심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주변 지인들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게 되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을까도 노심초사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스타트업 올 때의 초심을 떠올렸습니다. "가슴 뛰는 일"이 하고 싶다. "도전" 하고 싶다는 생각. 잠시 다시 청춘이 온 것 같은 느낌. 그런데 고작 이런 걸로 상심한다고? 제 불안함의 원인을 찾아봤습니다. 월급에 제가 너무 목메고 있었던 겁니다. 부모님께 용돈 받고, 회사에서는 월급 받고. 그때랑 달라진 게 없어 보입니다. 물론 재테크로도 자산은 올라가고 있지만, 왠지 이건 제가 적극적으로 번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월급/재테크 이외에도 수익을 만들어보자!" 싶어서, 1인 창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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