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성남시/남한산성입구역맛집] 이 맛있는 걸 남한산성 등산객만 먹었다니... 연탄돼지갈비


[경기도/성남시/남한산성입구역맛집] 이 맛있는 걸 남한산성 등산객만 먹었다니... 연탄돼지갈비

고기는 구워도, 튀겨도, 삶아도 맛있지만 세상에서 가장 고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불 앞에서 바로 구워 먹는 것이라는 것을 부인할 이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문득 이런 의문이 든다. 숯불에 구운 고기와 연탄불에 구운 고기는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 요즘 고깃집이야 죄다 숯불에 굽는데, 연탄을 어디서 구하냐고? 들어나 봤나? 남한산성 등산객만 다닌다는 남한산성맛집이 있다. 이름하야 연탄돼지갈비! 그건 메뉴 이름 아니냐고? 메뉴 이름이기도 한데, 동시에 상호이기도 하다. 상호가 그냥 연탄돼지갈비다. 토요일 오전 11시 반, 첫 손님으로 입장! 한끼 줍쇼! 주문이 들어가면 주방 한켠에서 (나름 오픈 키친!!) 두툼하게 썬 돼지갈비 2인분을 초벌구이하는데 10~20분 정도 걸린다. 일행이 모두 모일 필요없이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이 주문하면 더욱 좋다. 기다리는 동안 여름에만 가동한다는 원형탑인듯 탑 아닌 분수도 보고, 비닐에 옷도 뚤뚤 감싸놓자. 내 옷은 소중하니까. 일회용 앞치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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