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이 아닌 라멘이 생각날땐 면사랑 차슈돈코츠라멘

빨간 라면보다 하얀 라면이 먹고싶을때 #차슈돈코츠라멘 괜찮은거같다. 정가는 15,900원, 개당 5,300원. 사실 라면이라고 생각하면 선뜻 장바구니 담기 부담스러운게 사실. 세일할때 구매하면 11,970원이니까 개당 3,990원. 물은 400ml로 일반 라면보다 좀 적음. 강불에 3분. 내용물은 간단하다. 야채가 전혀 없나? 고기 어딨어! 면을 뒤집으면 있다. 놀라지말자. 고기랑 야채가 아래로 향하게 넣어주고 3분 대기. 고명이 밑에 깔려있으니 늘러붙지않게 가끔 저어주는게 좋다. 이제서야보이는 고명들. 비쥬얼은 내 기대보다 살짝 아쉽다. 차슈는 얇게 썬 수육에 가까운듯. 돼지뼈와 살로 우려낸 사골육수 베이스라 맛이 고소하고 짭쪼롬하다. 돼지국밥 좋아하는 사람에겐 제격! 물용량 400ml 절대 지켜야한다 물 조금 더 넣으면 맛 발랜스가 깨짐 나도 알고싶지않았다 ㅋㅋㅋ 짜면 물을 넣음 되는데, 싱거운건 어떻게 할 도리가 없음. 돈코츠라멘소스를 하나 더 넣는 수 밖에. 외식하기 어려울때...

원문링크 : 라면이 아닌 라멘이 생각날땐 면사랑 차슈돈코츠라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