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석모도에서 드라이브하다 발견한 작은 카페 길을 지나면서 이쯤에 오션뷰 카페가 있으면 참 좋겠다라고 생각하면서 지나가다 네비게이션을 보니 역시나 카페가 있었다 근데 여기가 입구가 분명한데 간판이 잘 안보인다ㅋㅋㅋ 연건가 만건가 여긴가 아닌가 긴가민가 쭈뼜쭈뼛 다가가보니 재즈음악소리가 살며시 새어나온다 아 여기가 오우스마켓 맞구나 문 열자마자 반겨주는 동그란 창문 그 손에 담긴 오션뷰 바다에 반사되보이는 환한 햇살이 반짝거린다. 창문에 새겨진 작은 글씨 OUS MARKET 오우스마켓 오션뷰가 가장 잘 보이면서 편하게 쉴수있는 곳이 어딘가 어디에 자리를 잡아볼까 주문하기전에 살짝 둘러보니 카페가 아담하고 화사하단 느낌이 먼저 들었다 새로 생긴 카페라 그런지 깔끔하다 의자 하나하나 테이블 하나하나하나의 디자인과 위치까지 사장님의 정성과 감각이 느껴지는 곳. 오후시간대라 카페전체에 햇살이 가득하고, 대부분의 테이블과 의자가 바다를 볼 수있게 배치되있다. 강렬한 햇빛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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