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떡마라떡볶이로 엽떡마라로제떡볶이 만들어보기


엽떡마라떡볶이로 엽떡마라로제떡볶이 만들어보기

이런 일이 흔하진 않은데 엽떡마라떡볶이를 시켜 먹고 남았다. 한 번 더 끓여먹을까 생각해 보니 그렇지 않아도 강한 맛인데, 좀 짜질 거 같기도 하고 어찌해야하나 고민하다 요즘 유행하는 마라로제떡볶이를 만들어 먹기로 결정. 로제떡볶이를 만들기 위한 재료를 한번 냉장고 속에서 찾아봤다. 다행히 우유랑 치즈가 있다... 집에 생크림이 있을리가 없지 ㅋㅋㅋ 일단 무언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요리 시작. 우유에 체다치즈넣고 보글보글 끓이면서, 한쪽에선 넙적당면을 조금 더 삶아준다. 남은 엽떡마라떡볶이와 삶아놓은 넙적당면을 넣고 잘 저어준다. 우유와 치즈를 넣었을 뿐 별다른 걸 추가하지 않았지만 제법 로제떡볶이 느낌이 나기 시작한다. 엽떡마라떡볶이의 변신! 엽떡마라로제떡볶이 완성! 그릇에 옮겨 담고 엽떡마라로제떡볶이 위에 파슬리까지 살짝 뿌려놓으니 제법 요리같으다! 이 모습 이대로도 충분히 맛있을거같지만 집에 돌아다니던 파마산 치즈 가루를 찾아서 뿌려주니 더 맛있어 보이는 엽떡마라로제떡볶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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