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한국 근현대사의 산증인 외교구락부


서울 명동 한국 근현대사의 산증인 외교구락부

서울 중구 명동에서 남산 방향으로 걷다 보면 나타나는 외교구락부 카페. 외관에서 풍기는 중후한 느낌에, 역사박물관 같은 느낌도 들어서 호기심에 방문했다. 알고보니 1949년~1999년까지 정재계 인물들이 교류하던 장소로 그동안 교육 시설로 이용하다가 24년 만에 올해 재오픈한거라고 한다. 이곳은 현대사 50년의 전당. 격동 반세기의 증언. 그 역사를 기억하며.. 외교구락부 카페 주 소 : 서울 중구 퇴계로 20길 56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8시 (일요일 정기휴무) 외교구락부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1940-50년대 느낌의 인테리어. 와플, 샌드위치, 케이크, 베이글 등 베이커리류도 판매하지만, 이미 품절이거나 예약 상태인 제품들이 많았다. 이미 주변에 맛집으로 소문난 듯.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잠시 외교구락부를 둘러보기로 했다. 외교구락부에 다녀간 유명인들과 정치인들의 방명록. 현재 전시되고 있는 것은 카피본이라고 한다. 윤보선, 김영삼, 김대중 등 역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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