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벌리는 틱 ep.6]매일 계단 오르기 5일차


[입벌리는 틱 ep.6]매일 계단 오르기 5일차

2023.02.02 유치원 하원 후 집에 올때 계단으로 올라오기로 약속했다. 오늘은 시어머님이 픽업해주시는 날이라 어려울것 같아서, 퇴근 후 잠깐 시간내서 계단 오르기 해야지 생각했는데 퇴근해서 집에가니 아이가 "엄마! 나 계단으로 집에 올려고 했는데 할머니가 힘들어해서 4층까지만 계단으로 올라왔어요. 내일은 18층까지 계단으로 올라올께요" 라고 말했다. 너무 대견하다. 아이 스스로도 건강해지고, 아픈게 빨리 없어지기를 매일밤 기도한다. 유산균 알약도 처음이지만 씩씩하게 잘먹고 마그네슘도 조금 신맛이 나지만 잘 먹고 하루가 다르게 커나가고 있는 아이를 보며 너무 기특하다. 2023.02.03 전일 잠을 설친탓인지 아침까지 푹 잤다. 아이도 잠을 푹 잤다. 아침에 출근준비에 아침밥을 차리고,, 바쁘게 움직이는 사이 스스로 밥먹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밥도 잘먹고, 유치원도 씩씩하게 잘 다녀오고, 오늘 하원하고 스케줄 없으니 줄넘기도 하고, 씽씽이도 타고, 훌라후프도 하고, 계단오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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