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뚜벅이들의 1박2일 부산여행 :: 둘째날 부산 해운대

아침 일찍 창가로 들어오는 뜨거운 햇살에 눈을 뜨고 보니 창을 통해보이는 아침 송도해수욕장이 너무 예뻣다. 어제 못가본 옥상정원에도 가봐야했기에 조금 일찍일어나 준비했다. 옥상정원은 너무 좋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오래는 못있을 것 같았다. 어제 남겨서 포장해온 이재모피자를 아침으로 먹고 내려왔다. 할매집 해운대 돼지국밥 이틀째 일정은 해운대 주변이었다. 부산에 왔으니 그래도 국밥은 먹고싶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해운대에서 찾아본 국밥집에 들렀다. 해운대국밥으로 검색을하면 원조국밥이 몇개가 뜨는데 비교해보다 맛없는데는 없을거라 믿고 아무데나 왔다. 할매집은 맑은 육수 베이스였고 맛있었다. 손님들이 가족단위도 있고해서 로컬맛집인가 생각했다. 블루라인 청사포 둘째날 일정이 해운대가 된 이유 블루라인 때문이었다. 정확히는 블루라인 청사포역의 뷰! 친구가 인스타에서 본 그 풍경이 너무 멋져보여 꼭 가보고 싶다고 햇다. 블루라인을 타보고싶은 마음은 없고 오로지 보고싶다고ㅋㅋ 블루라인 오픈함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