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부모님과 함께 4월 일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 오사카 교토여행 하루카 간사이쓰루패

첫번쨰 해외여행은 대학교 2학년때 학교에서 보내준 중국베이징이다. 처음 여권을 만들고 단체비자를 받아 팀원들과 2박3일 다녀왔는데 비행기를 처음 타는데 이용수칙도 제대로 확인해보지 않아 다같이 돌아오는 비행기를 놓쳤다. 공항에는 미리 도착해 있었는데 체크인을 한시간 전까지 해야하는걸 왜 아무도 몰랐던건가.. 아직도 기억난다. 중국에서 굳이 일본 라멘먹다 놓친 비행기.. 저렴한 비행기 찾아찾아 타고가서는 편도로 제값다주고 한국 돌아온 편도 30만원. 하하하 두번째 해외비행기는 캐나다 행 비행기였다. 10개월 정도 캐나다 어학연수를 다녀왔는데 짐이 많다보니 위탁수화물을 보내고나서 기내용 캐리어를 가지고 탔던게 문제가 되었다. 기내용 캐리어에 100ml 이상의 샴푸랑 치약등 반입금지 물품들이 들어있었다. 보안검색칸에서 다 걸려서 줄도 길었는데 가방 열고 중국비행기 놓쳤던 기억이 나며 캐나다 비행기도 놓칠까봐 식은땀과 동시에 정신이 아득해졌었다. 다행히 비행기는 잘 탔고 캐나다 도착해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