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교토] 현지 아침식사로 인기있는 마루키베이커리 :: 추천하는 교토빵집, 일본버스, 일본편의점

가족 중 빵을 미친듯이 좋아하는 한명이 있다. 일본은 빵이 맛있다고 하기도 하니 일정 중 매일 한번은 베이커리 일정이 있다. 일본에서 첫번째 빵집이자 제일 기대하고 있는 빵집인 마루키베이커리다. 일본 현지인들 아침대용으로 많이 사먹어서 그런지 아침일찍 문을 열어 호텔에서 먹고 출발하면 딱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생각보다 숙소와 거리가 있긴했지만, 일본의 아침 풍경보는 재미가 있었다. 걸어가는 거리에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버스를 타야했다. 일본 버스는 뒷문으로 타고 앞문으로 내리며, 내릴때 버스요금을 계산한다. 간사이 쓰루패스는 기계에 넣으면 일시가 찍혀 나오는데 이틀쨰 오후까지 일본기사들이 넣지말고 그냥 보여만 주면 통과해줬다. 버스를 타고 '오미야 마츠바라'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 골목으로 들어가니 귀여운 이층건물에 위치하고 있었다. 가는길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 등교하는 직장인, 학생들을 정말 많이 마주쳤다. 현지 손님들도 많이 있었고 당일 촬영도 하는지 카메라도 나와있었다. 생각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