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월드컵 졌지만 고생한 우리선수들 자랑스럽습니다

비가 보슬보슬내리는 화요일저녁입니다. 어제 저녁 모두 월드컵경기 보셨나요? 모든분들이 공감하시듯 월요일은(월요병) 너무너무 피곤한데요~~ 하지만 월요일저녁 월드컵경기 볼 생각으로 퇴근시간만 어찌나 기다려졌던지.. 많은 이웃님들이 공감하시겠죠? 치킨도 한마리 시켜두고 가족들과 카톡으로 오늘 저녁 뭘먹으며 축구경기를 보는게 좋겠느냐며 의견을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출근한지 얼마 되지않았음에도 기대되는 마음 설레이는 마음 한 가득이였답니다. 월드컵 첫경기에서는 무승부였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 뛰어다니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러웠었는데요 하지만 어제 열린 두번째 경기 한국과 가나 경기전에선 결국 3-2로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경기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하듯 가슴철렁이는 순간도 있고, 또 선수들의 실수에도 과민하게 반응하며 화가나기도 했지만 제가 경기를 나간 선수도 아니고 만약 내가 저 경기를 나갔어도 저 선수들처럼 저렇게 파란 잔디밭을 잠시의 쉼도 없이 뛰어다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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