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후기] 베이비 박스 - 박선희 장편소설


[책 후기] 베이비 박스 - 박선희 장편소설

[책 후기] 베이비 박스 - 박선희 장편소설 리사의 한국 이름은 미지다. 윤미지. 이 이름을 안 리사는 생각한다, "내가 누군지 알 수 없음"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 아이들이 생물학적 부모를 찾는 이유는 대부분 비슷하다. 자신을 알기 위해서. 나라는 존재를 알고 싶어서. 리사를 사랑해 주던 아빠 마이클이 떠난 후, 데이나에게 당연하다는 듯 쫓겨난 후, 가브리엘조차 잘 볼 수 없을 때 리사는 한국에 가기로 마음먹었다. 자신의 존재를 확인시켜줄 생물학적 엄마를 찾으러. '베이비 박스'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다. 읽으면 읽을수록 강해지는 책이다. 성을 바꾸는 미지를 보았을 땐 가슴이 웅장해지기도 한다. 그렇기에 초등학생에게 적극 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 한 번 읽어보는 건 어떠려나? ㅎㅎ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로나글 / 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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