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바그너 그룹 : 푸틴 뒤통수 치냐


러시아 바그너 그룹 : 푸틴 뒤통수 치냐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최전선에서 싸워왔던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이 러시아 군부와 갈등 끝에 군사를 돌려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하고 있다. 바그너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군 지휘부가 목표라며 쿠데타가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프리고진이 조국을 배반했다고 선언했다. 바그너 그룹과 프리고진 푸틴 대통령의 고향인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의 러시아 사업가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지난해 9월 자신이 2014년에 와그너 그룹을 설립했다고 인정하면서 "러시아인을 보호하기 위해" 그렇게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회사를 '러시아의 기둥'이라고 불렀다. 10월 초 크렘린궁(대통령실)은 그를 진정한 시민이자 러시아에 대해 마음이 아파하는 사람으로 묘사했다. 한 달 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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