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집 만들기(고양이 숨숨집, 캣하우스), 초보 집사와 고양이의 만남!?

전 여자친구이자현 마눌, 아내가 키우던 고양이 미오결혼이라는 절차를 거쳐 나는 생전 처음 집사가 되었고미오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었다 항상 사진으로 동영상으로 봐오다가결혼이 다가오면서 집에도 들려가서 계속 얼굴을 비추며 친해지기를 시도했지만 항상 시큰둥했던 미오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이젠 항상 아침마다 미오가 깨워준다^^정확히 말하자면 나보다는 아내에게 가서 "아침이니 일어나서 일하라 닝겐!"이라고 말하듯 계속 냥냥댄다 아침에 냥냥대고 귀찮게한다면사실 이성적으로는 싫겠다?는 생각이 들지만미오의 아침 냥냥소리를 듣고있노라면기분이 좋아지고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오히려 아내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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