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에 털이 있는 이유

여름하면 떠오르는 과일 중 하나인 복숭아 stevepb, 출처 Pixabay 엄마가 보내준 복숭아를 껍질채 먹으면서 문득 든 생각 복숭아는 .. 왜 껍질에 털이 있을까..? 복숭아 털(peach fuzz)의 용도는 방수용으로 알려져 있다. 복숭아를 뒤덮고 있는 솜털은 표면장력을 최대화 시켜 표면에 물이 묻지 않고 흘러 내려가게 하는 역할을 한다. 물이 복숭아 열매에 스며들어 과육이 불지 않게 하는 것이 복숭아털의 주된 기능이다. 아울러 과육이 물에 젖어 썩지 않게 하는 것도 복숭아털의 역할이다.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 아하! 방수역할이군 혹쉬 키위도..? 하긴 사과나 배나 감이나 수박같은거는 털이 없으니까 상대적으로 과육이 단단하거나 껍질이 두꺼운 과일들은 털이 없는 것 같다. 그러던 중 든 두번째 궁금증 그렇다면 복숭아에 있는 털도 단백질인건가?! 정경호 농촌진흥청 박사는 (중략) "복숭아 알레르기 원인물질은 지방질 운반 단백질(LTP)에 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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