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가본 익선동..


처음가본 익선동..

오랜만에 서울에 올라와서 익선동에 처음 가봤습니다 새로운 곳을 돌아다니는 것을 예전에는 좋아했는데 삶에 대한 열정이 최근에 죽어있었는데 오랜만에 새로운 곳에 좋은 사람과 함께하니 좋았습니다 매일 열심히 살아야지 열정을 찾아야지 다짐하지만 몸도 아프고 이리저리 잘되는 일이 없어서 쉽지않네요… 다 핑계이지만 열정을 찾고 싶은 것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싶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금전적, 육체적, 정신적으로 좋지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이럴수록 마음 다잡아야하는데 스스로가 바보같네요 ㅎㅎ 누가 옆에서 괴롭히면서 일시키고 공부시키고 운동시키고 이것저것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 예전같으면 이런 생각 절대 안할텐데 ㅎㅎ ) 생각없이 끌려다니고 싶네요 블로그도 제대로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너무 미뤄져서 ‘일단 아무 글이나 쓰자’ 시작했는데 계속 아무 글이나 쓰고 있네요 뭔가 컨텐츠의 성격이나 도움이 되는 정보도 넣고 싶었는 계속 일기인듯 일기도 아닌 일상만 너무 간략하게 업로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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