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록새록] 2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무능함을 실감하다 무능함을 실감하는 1주일이었다 현재 대학생의 신분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6월 20일 프로젝트 최종 발표일 . . . . 단일 채널 잡음 제거라는 미션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해야하는 과제가 있었다. "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이 있다. X맞기 전까지는... " 이라는 말처럼 나 역시도 계획이 있었다. 다른 유사한 프로젝트와 논문을 통해서 실현 가능성이 있는 계획이라 생각했었다. 실현 가능성과 내가 실현할 수 있는 것과는 차이가 있었으며 실현하지 못하는 무능함을 뼈져리게 겪고 있다. . . .. 살아오면서 수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이와 같이 떠나고 싶었던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초기에 계획했던 subspace와 LPC는 구현하지 못하고 단순한 wiener filter 를 구현해서 일단 결과물을 만들 계획을 하고 있다... 잠은 자야하니 24시간 정도 시간이 남은 것 같은데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지금까지 투자한 시간이 24시간이 훌쩍 넘어버리는데..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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