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록새록] 4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결국 시간은 흘러간다 희망과 예상보다 빠르게 과제 마감날인 6월 20일이 오지 않기를 혹은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빌었지만 빠르게 지나가버리고 벌써 6월 29일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네요. . . . 삶에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버렸으면 했던 시기가 아마 처음이었던 것 같은데 분명히 살면서 이런 시기와 상황을 또 마주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국 시간은 흘러갔고 대학생 신분이기에 방학에 맞이하였습니다. 사실상 벌써 일주일이 흘러버렸는데 지난 일주일 동안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잠깐의 공백과 삶의 효율이 저하된 상태로 세상을 살아왔으며 몸살과 오한으로 인하여 때로는 새벽에 갇혀서 잠 못 이루는 시간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너무나도 빠르고 아쉬운 일주일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낭만적으로 작년에 마주한 가장 값진 인연들 중 하나인 친우와 대화를 나누다가 낭만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제가 학창시절부터 외쳐왔던 " 낭만을 잃지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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