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록새록] 8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세록새록] 8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육체의 피로가 바쁜 일상의 척도는 아니다 삶이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다 속절없고 의미없는 삶이 블로그와 약간의 육체적 움직임을 통해서 조금 개선되긴 했지만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거리를 걸어다녔다 육체의 피로가 있기에 나름 편안하루는 아니었구나 하는 착각도 들지만 결국 돌아보면 남는 게 없었다 몸이 바쁘고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하루들도 있었다 ' 오늘 조금 바빴던 것 같은데? ' 라는 생각이 들지만 정신없음과 바쁨을 혼동하는 것 이었다 육체의 피로가 바쁜 일상의 척도는 아니다 힘든 하루였다고 열심히 살았다는 반증이 아니고 늦잠을 잔다고 치열하게 삶을 살아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한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바쁜 하루라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바쁜 하루를 " 필수적인 목표를 달성하고 부가적인 일을이 함께 일어났던 하루 " 라고 정의하고 싶다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면 바쁘다고 말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바쁜 일상을 위해 나아가자 물론 바쁜 일상이 여유가 없는 일상은 아닙니다 너무 역설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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