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룩


바캉스룩

날씨: 최고기온 28도 / 최저기온 22도 이날은 조금 슬펐던 날 ㅠㅠ 내가 여행 출발 하루 전 빡센 야근이 있어가지고 짐을 제대로 못 싸서 착한 동생이 짐을 싸주기로 했는데 글쎄 내가 챙기려고 했던 바지는 빼놓고 챙겨주는 바람에,, 하하,, 그냥 동생의 반바지를 빌려입고 나갔다 요즘 반바지 진짜 안 입고 다니다가 오랜만에 입었더니 조금 어색했지만 오히려 다리가 길어 보여서 좋았다 이날도 역시나 강남구청역에서 단돈 2천원에 구매한 집게핀과 함께할 하루 조만간 또 강남구청역 가서 집게핀이랑 곱창끈 좀 사야지 작년 여름 나시에 얇은 겉옷 걸치는 게 시원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이후로 주구장창 나시와 얇은 긴팔 조합으로 입고 다니고 있다 그래도 회사에는 나시 좀 부담이라서 이렇게 어디 놀러 갈 때 위주로 입는듯 상의는 작년에 가로수길 갔다가 점포 정리 하는 집 우연히 들러서 구매한 12000원인가 하는 나시 약간 베이비돌 핏이라서 부해 보이면 동생한테 버릴라고 했는데 웬걸 오히려 날씬해보...


#바캉스룩 #부산여행옷차림 #부산여행코디 #휴가룩

원문링크 : 바캉스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