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빴던 한 주를 마무리하며


바빴던 한 주를 마무리하며

정신없이 바빴던 한 주. 일 많이 한 이번 주 요약. 1. 요즘 일이 바쁘다. 매일매일 열심히 한다고는 하는데 아직도 내 할 일 목록에 있는 회사들 수는 줄지 않는 듯하다. 2. 이사 준비로 정신없었다. 냄비랑 그릇도 다 박스에 넣어서 그 핑계로 외식을 좀 많이 했는데 뜻밖의 발견을 했다. 사무실 근처에 중국집에서 족발 우동을 판다. 스웨덴에서 족발을 먹을 수 있을 줄은 몰랐는데 ㅎ 맛있게 먹었다. 족발 국수, 오리고기도 판다. 3. 이사 날. 청소를 하다가 힘들어서 맥주 한 잔. 청소하면서 손에 습진이 생겨버린 슬픈 이야기. 집 아래에 있던 태국 음식점에서 마지막 점심. 4. 요즘 스웨덴은 날이 너무 일찍 밝아져서 숙면을 위해서는 암막 커튼이 꼭 필요하다. 후 주말 내내 커튼레일에 필요한 재료 사러 다느라고 좀 고생을 했다. 그래도 이제 커튼을 달았으니 잠은 잘 자겠지 싶다. 5. B 따라서 메탈 콘서트에 처음 가봤다. 헤비메탈은 아니고 프로그레시브 메탈이라고 헤비메탈과 락의 중간...


#스웨덴일상 #스톡홀름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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