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할 때마다 찰떡이의 빠른 성장에 놀라게 되는 것 같아요. 어느새 커버린 아들을 보고 있으려니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조금은 천천히 컸으면 좋겠다고 바라게 되기도 합니다. 3개월에 들어서며 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에 이제 정말 사람이구나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찰떡이의 생후 3개월 아기 발달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신생아 시절보다 수월해진 3개월의 육아. 수월해지기는 했으나 만만하지는 않았으며 여전히 힘들고 어려웠어요. 낮잠도 거의 없고, 한번 울기 시작하면 달래지지도 않으니 낮은 지옥이나 다름없었지만 7시가 되면 칼같이 잠이 드니 7시까지만 버티면 된다는 희망으로 버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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