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다리철이 도라(돌아)왔습니다.


도다리철이 도라(돌아)왔습니다.

도다리철이 돌아왔어요. 봄철 보양음식 도다리 쑥국은 다 아시지요 싱싱한 도다리회 배 터지게 먹어도 오만 원! 이거 실화입니까?! 예!! 실화입니다. 거제시 고현전통재래시장(內) 부경초장식당에서 입안 가득 고소한 맛을 한가득 풍기는 도다리회를 아주 착한 가격에 득템 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고현시장은 활어집에서 횟감을 미리 주문하면 초장집에 상차림비를 주고 술과 각종 밑반찬과 매운탕, 식사류를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린활어에서 회를 주문했네요. 넉넉한 사장님의 인심이 봄철 도다리에 가득 담으셨나 봅니다. 오만 원 한 접시 양에 모두 놀랐습니다. 그뿐이 아니지요. 멍게는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먹어 아시다시피 멍게는 쌉싸롬한 그 맛이 또 일품 아니겠습니까? 한상 푸짐하게 차려 나왔습니다. 먹기도 전에 눈이 호강..


원문링크 : 도다리철이 도라(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