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임기제 공무원의 생활(2)

#일반임기제공무원 #일반임기제 #계약직공무원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 #한시적임기제공무원 이제 근무한지 4개월 아니 5개월이 다 되어간다. 대기업에서 근무할 때는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심했는데 일반임기제로 임용된 이후에는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줄어들었다. 아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시간 내 업무수행을 하는데 지장이 없을 뿐더러, 익숙한 업무를 하기 때문에 적응시간도 많이 단축되었다. 주말이 있는 삶, 저녁이 있는 삶이 되었고, 초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꽤 많이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 지금, 단조로운 삶이 되어감에도 욕심이 생긴다. 사기업에서의 치열한 업무추진 습관을 아직 잊지 못해서일까? 다양한 일을 하고 싶다. 공무원 박봉이다 뭐다 하며 언급하지만, 사실 메이저 대기업을 제외하면 공무원 급여수준은 나쁘지 않다.(물론 9급은.. 쩝) 그래도 정년 보장되고 급여수준을 예상할 수 있으니 공무원은 여러모로 좋은 직장이라고 생각한다. 내 임기 2년,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임기제다보니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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