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벼락치기를 하면서 발해 이전과 일제강점기는 버리고 나머지만 보고 시험을 쳤다. 우선 오늘의 시험장은 광주에 있는 광주대학교 호심관 학교 건물이 굉장히 웅장하다. 혹시라도 이 건물에서 시험볼 의향이 있다면 반드시 차를 끌고 가라.. (산이라 힘듦) 학교는 이렇게 생겼구요. 생각보다 강의실이 좋았다. 기분좋은 예감? 시험보기 전 정갈하게 세팅도 하고 시험에 임했다. 총평 신유형의 문제가 있지만 익숙한 문제도 많이 있었다 35번의 순서배열문제는 개인적으로 싫어한다. 신유형.. 어렵다 그런데 맞췄네? 목표점수는 60점이었는데 딱 60점 나와서 3급 합격 ㅋㅋ 사실 2급이 목표였는데, 다음기회에 한 번 더 봐야겠다. (하루 공부했는데 1급을 바라는건... 요행이지) 나이먹으면서 기억력도 떨어지는 것 같고 아무튼 예전같이 벼락치기가 어려워졌다. 오늘 역대로 시험응시자수가 많았다는데 다들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며. 가답안을 공개하겠으니 참고만 하셔요 1번~10번 35223 41411 1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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