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월 공주의 한마디에 빵터진 가족


50개월 공주의 한마디에 빵터진 가족

꼬꼬마 딸랑구의 에피소드를 읽으며 피식피식 미소 지어졌음 좋겠습니다 무더위야 가버려라~~ 오늘의 이쁜말은? 2021년 6월 50개월 에피소드 둘째가 동그란 장난감 뚜껑으로 누나야의 팔과 엄마의 다리를 꾹 ~ 하며 눌렀어요 그랬더니 누른 자리가 점점 빨개졌어요 ㅎ 그 모습을 본 50개월 딸아이가 자신의 팔을 내밀며 물어봅니다 딸 : 빨개졌지? 아빠 : 아들 손이 빗나가서 빨개지진 않았어~ ㅎ 엄마는 피부가 연해서 그래 아빠의 말에 공주야는 거울을 보며 안 빨개진 팔을 확인합니다 ㅋㅋ ^.^ 그러면서 남편과 저를 향해 한마디 던졌습니다 ㅋㅋㅋ 딸 : 엄마는 술을 많이 먹어서 그래~!! 원이바라기 : 0.0 ??? 맥주 한 잔에도 불타는 고구마가 되는 저였는데.... 하필 한잔하고 쌔빨게진 얼굴에 저는 할 말을 잃었어요 ㅋㅋㅋ 당황한 제 모습과 50개월 공주의 한마디에 빵 터진 가족입니다 ㅋㅋㅋㅋㅋ 아빠와 할머니 모두 웃음꽃이 활짝 피었던 순간이었어요 ㅋㅋㅋ 아이의예쁜말을 포스팅으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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