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5살이었던 50개월 딸에게 감동받은 엄마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처음으로 말하는 문장들에 감동받는 엄마의 맘을 담아볼게요 ㅎㅎ 오늘의 이쁜말은? 2021년 이야기 에피소드 퇴근하고 집에 온 저에게 남편이 이야기해 줍니다 딸아이가 밥 안 먹으려는 동생에게 노련한 스킬로 달래가며 콩나물을 먹여줬다고 말이지요 저는 공주에게 물어봤어요 ㅎ 원이바라기 : 울 딸랑구가 동생 생각해서 남은 거 먹여줬어? 딸 : 생각해서 그런 거 아니야 마음으로 원이바라기 : 응???? 뭐라고??? 딸 : 마음으로 그랬어 원이바라기 : 어우야~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는 거야??? >.< 딸 : (수줍어하며) 마음으로,,, 어구 어구 사랑스러운 공주입니다 T.M.I 저희 집은 음식을 남기지 말자는 철통같은 규칙이 있는데요 ㅋㅋㅋ 조금 남은 반찬을 안 먹고 딴짓하는 아들과 다 먹이려는 아빠 사이에서 딸아이가 유연하게 대처한 에피소드였어요 아마 딸아이가 중간에서 동생에게 콩나물을 먹여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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