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수액 맞은 꼬맹이

이틀 연속 수액 맞은 5살 꼬맹이 아들의 하루를 기록합니다 ㅜ.ㅜ lubomirkin, 출처 Unsplash 지난번엔 주사 씨게 한방 맞고 말짱해져서 이번에도 그러겠지 하며 크게 걱정하지 않았어요 그. 런. 데 이틀이 지나도 열이 오르락내리락 회사에 연락해 출근을 미루고 아들과 함께 병원으로 달려갔는데요 병원에서는 염증 수치가 높아 입원을 권유했지만 상황이 그럴 수 없기에 어제에 이어 오늘도 수액을 맞았습니다 benwhitephotography, 출처 Unsplash 아들과 타협이 잘 되어 오히려 주사 맞을 때에는 굳건하게(?) 잘 맞고 맞는 동안에도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는데요 오후와 저녁에도 그럭저럭 잘 놀았음에도 불구하고 자면서 또 열이 오르고 있습니다 흑흑 열이 오르며 힘들어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니 다 미뤄두고 입원을 시켰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요 ㅠ.ㅠ bady, 출처 Unsplash 해열제와 물을 한 컵 먹이고 엄마 공부하고 온다며 포스팅을 쓰고 있는데 오만가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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