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파크 두 번째 개장하기

zoncoll, 출처 Unsplash 남편과 20년도 더 넘게 알고 지낸 사이인데 서로의 가정에 둘째가 생기기도 하고 코시국으로 인해 4~5년 동안 얼굴을 못 보고 지낸 지인을 오랜만에 만났어요 ㅎㅎ 저희 집에 초대하여서 마당 파크를 두 번째 개장하였답니다 6월 초에 첫 개장했을 땐 추워서 아이들이 덜덜 떨면서 놀았는데 이번에는 많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날씨가 딱이었어요! 여름이 오기 전 미리 준비해둔 수영장으로 마당 파크 안에서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젠 뜨거운 햇살을 가려주는 그늘 막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오늘 몇 군데 사이트를 돌아봤는데 사이즈별 추가 금액 붙는 게 왜 이리 많은 건지 ㅠ,ㅠ 특가의 여신 원이바라기 검색을 좀 해보아야겠어요!! ㅋㅋㅋ 마당 앞 화단의 풀들도 싹 정리하고 좀 꾸며보고 싶은 마음이 꿀렁이기도 하고요! 저희 집 남편은 자칭 도시 남자라고 하니 시골 소녀인 제가 움직여야 할 때인가 싶습니다 ㅋㅋㅋ 저도 태어난 건 서울인데 ㅠ,ㅠ ozzz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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