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두고 싶은 남편의 웃긴 한마디

michalbarhaim, 출처 Unsplash 아이들이 자라면서 말문이 트이는 순간 처음으로 하는 모든 말들이 사랑스럽고 신기했어요 ㅎㅎ 그렇게 첫째도 둘째도 핸드폰 노트에 아이의 예쁜말을 적어둔 공간이 있는데요 이번엔 슬픈 영상을 보고 울다가 남편의 한마디에 웃겨서 빵 터져버린 사건을 적어두고 싶어 블로그 포스팅으로 남겨봅니다 chrishcush, 출처 Unsplash 어떤 에피소드였을까요? ㅋㅋㅋ 오은영 박사님의 금쪽 상담소 영상이었는데 병원마다 둘째에 대한 진단이 달라 혼란스러운 부모님과 너무도 빨리 어른스러워진 첫째의 이야기가 담긴 동영상이었어요! 부모의 역할을 하며 둘째를 돌보는 첫째의 모습과 아이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부분에서 정말 오열했는데요 ㅠ.ㅠ anniespratt, 출처 Unsplash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게 자기 때문인 것 같다고 하며 동생 때문에 힘들면서도 그 상황을 견디고 감정을 억제하는 바르고 착한 첫째의 모습에 눈물이 그냥 뚝뚝 떨어지더라고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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