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장동민, 진정한 갓동민으로..

지니어스 장동민, 진정한 갓동민으로.. 우선 이전글에서 뇌사칙이라고 놀렸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후 우리 갓동민은 절대 그러실 분이 아니야! 드립 ㅈㅅ하고요 내심 첫 십이장기 진행을 보면서 느꼈던 것은.. 아 오현민의 기세가 정말 대단하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저 바둑 3단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이장기를 진행하고 있을 때 만큼은 오현민이 진짜 장동민의 머리 위에서 놀고 있었던 것이 보였기에 게임이 손쉽게 오현민의 승으로 갈 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쉽게 승리를 가져간 오현민. 그 기세는 2번째 게임 같은 숫자 찾기까지 이어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게임 중 딱 한번 나온 오현민의 실수를 제대로 이용해서 격차를 벌인 장동민.. 더 이상 장동민은 뇌사칙이 아닙니다.. 5개의 판을 이용해서 맞춰야하는 더블 찬스로 단번에 격차를 줄였습니다. 그리고 킬각을 재다가(?) 9:6이라는 스코어가 나오자 바로 아이템 사용 감사합니다 친구야! 와 소름 ㄷㄷ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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