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주간일기 7-2 지리산 등산

韓國人(한국인)의 氣像(기상) 여기서 發源(발원)되다 매주 일기를 쓴다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가장 특별하다고 할 만한 건 지리산 천왕봉을 찍고 온 것이다. 이전 글에 말했듯 작년에 이미 정상을 찍고 온지라 심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부담은 없었다. 다만 최근 새로 구매한 등산화가 잘 맞을지 하는 걱정은 있었다. 불길한 예감은 왜 틀리지를 않는지 등산 간에 오른쪽 발목의 부상을 입었다. 갑자기 삐었다거나 이런 건 아니고 계속되는 마찰로 인해 안쪽 복사뼈에 통증이 생겼다. 천천히 걸으면 못 참을 것도 아니라 어찌어찌 잘 내려오기는 했는데 도대체 왜 이런 증상이 생기는지 짜증이 날 따름이었다.. 아래는 등산 기록이다. 대충 1년 만에 같은 산, 같은 코스로 등산한 기록이다. 그간 운동을 열심히 한 것은 아니라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기록이 단축됐다. 왼쪽이 어제의 기록이고 오른쪽이 작년 9월의 기록이다. 2022 / 2021 운동시간 6:10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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