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주간일기 8-1 무서웠던 일상


[블챌] 주간일기 8-1 무서웠던 일상

아무래도 조졌다. 그것이 내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이다. 나는 조졌다. (결론은 무사히 해결됨) 바쁜 와중에도 100대 명산 등산을 위한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토요일에는 비교적 낮은 산을 연달아 등산할 계획을 갖고 남서쪽 산 3개를 동시에 오르려 했다. 아래부터 불갑산(516m), 선운산(336m), 내변산(424m)으로 비교적 낮은 산들이었다. 사람이 많은 서울과는 먼 곳에 있어서 그런지, 100대명산 하시는 분들에겐 이쪽의 산들은 하루에 연달아서 오르는 것이 유행인 것 같았다.(검색 결과 그렇다는 뜻) 그리고 특히 불갑산의 경우 임도가 있어, 차를 타고 어느 정도 오른 후에 조금만 걸어가면 정상이 나오는 길이 있었다. 물론 인증 위주의 산행이 남는 것도 없고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업적 작 하는데 공짜 업적 몇 개는 있어야 할 맛이 나지 않겠냐 하는 마음으로 나도 차를 타고 오르기로 했다. 문제는 ㅅㅣ.... X.... 임도 길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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