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드문 시골마을, 보은 회인면


인적 드문 시골마을, 보은 회인면

[보은 회인면] 충청북도 보은 회인면은 과거 현을 이룰 정도로 보은에 버금가는 큰 고을이었다. 현감의 집무공간인 관아, 사직단, 인산객사, 회인 향교, 풍림정사 등 과거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다수의 문화재가 있다. 그러나 지금은 회인 중심지인 중앙리도 한적하고 인적이 드문 작은 시골마을로 변했다. "보호수 수령 약 380년 회인면 중앙리 느티나무"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16호 보은 회인 인산객사 (報恩 懷仁 仁山客舍)] 조선시대에 중앙의 관리가 파견되거나 외국에서 사신이 올 때 잠시 머물 수 있도록 시설해 놓은 곳이다. 정당은 1983년에 수리하였는데 이때 발견된 문서에 의하면 효종 6년(1655)에 새로 지어지고, 순조 3년(1803)에 고쳤으며 인산객사로 기록되어 있어 종래의 회인객사 동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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