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만뢰산 보탑사


진천 만뢰산 보탑사

진천 만뢰산 보탑사(진천읍 사석리에서 성암천을 끼고 연곡리 만뢰산(만노산)을 향해 거슬러 오르는 연곡계곡에는 군데군데 좋은 경관과 전설의 고향, 유물들이 펼쳐져 있다. 그 가장 상류인 연곡리 보련골은 한때 『정감록』을 믿는 사람들이 화전을일구던 곳이다. 석비가 있는 연곡리 일대는 고려시대에 큰 절이 있었다고 전해온다. 이름도 내력도 알 수 없는 이 절의 사역으로 추정되는 터는 대부분 마을과 논밭으로 변했는데 근래에 보탑사 삼층목탑이 세워졌다. 주변에서는 기와조각이 많이 발견되었고, 보탑사 주변에는여러 부분이 손상되긴 했으나 고려 초기 양식을 보이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과 작은 삼층석탑 한 기가 남아 있다. 출처:한국문화유산답사회) 수령 327년 보호수 진천 연곡리 보탑사 느티나무, 천왕문 사천왕상과 보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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