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슬픔, 부추꽃


무한한 슬픔, 부추꽃

"무한한 슬픔, 부추꽃" 집 앞 텃밭 한켠에 자라는 푸른 빛 부추에 드문드문 하얀 부추꽃이 활짝 피었다.'무한한 슬픔'이란 꽃말이 어울리지 않게 어여쁘다. 꽃대가 올라오기 전 처음 올라오는 봄 부추가 가장 연하고 맛이 좋다. 부추는 약간의 매운맛과 신맛을 가지고 있으며, 특유의 향을 가졌다. 생채나 무침,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하고 다른 식자재를 섞어서 밑반찬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부추(영어: Allium tuberosum, 영어: garlic chives, Chinese leek)는 수선화과의 부추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길고, 꽃은 흰색으로 피며 열매는 삭과이다. 표준어인 '부추'의 사투리는 크게 '부추'계, '솔'계, '정구지'계의 셋으로 나뉘며 충청남도에선 졸, 경상남도에선 소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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