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바다, 정읍 정해마을


샘바다, 정읍 정해마을

"샘바다 전북 정읍 정해마을" 이 우물은 정읍시 남쪽 신정동 정해마을에 옛부터 있어왔던 정자(井字)우물로서 '큰새암'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어 왔다. 풍수지리에 의하면 마을의 지형이 배(船)의 형국으로 가정에 우물을 파면 배의 밑바닥에 구멍이 뚫리는 형태이고 배의 밑바닥에 구멍이 뚫리면 배가 침몰된다는 논리에 따라 근래까지 가정에 우물이 없으며 100여가구의 대촌(大村)에서 생활용수를 이 우물에 의존하여 왔으므로 '큰 새암'이라 명명하게 된 것이라 한다. 1973년 새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길 포장공사를 하면서 예전의 위치에서 우측으로 약 5m정도 이전되어 있던 것을 정읍의 상징우물로 길이 보존하고자 1994년 7월에 원래의 위치로 복원하고 주변을 정비 하였다. 정해마을 노거수 전경(버스 정류장 앞 입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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