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원백암마을


정읍 원백암마을

[정읍 원백암마을] 원백암 마을의 유래(원백 암은 명산 태조봉이 좌우로 분지 하여 아늑한 영세불멸지를 이룬다. 태인군의 남촌 일변면 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칠보면 백암리로 되었다. 원백암이란 마을에 흰 바위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원백암 마을에는 24방위에 맞추어 당산이 있었으나, 오랜 세월이 지나는 동안 점점 없어지고 현재는 12 당산이 보존되어있다. 그 가운데 마을 어귀의 보존되어 있는 남근석은 지방문화재 민속 제13호로 유명하다. 당산은 예로부터 모든 액을 물리치고, 막아주며 주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마을에서 가장 신성시 하는 풍습으로 매년 정월 초사흘 날 당산제를 모신다. 원백암은 1676년 숙종2년 효행으로 명정이 내리고 벼슬을 받았던 진휼로 유명한 모은 박잉걸 ..


원문링크 : 정읍 원백암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