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읍사무소&용궁면


예천 읍사무소&용궁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예천읍사무소 (醴泉邑事務所)] 이 건물은 1932년에 일제가 이 지역 16개 동을 관할하기 위해 지은 사무소로 1937년부터 예천읍사무소로 사용해 오고 있으며, 1979년 이 건물 뒤쪽에 붙여 철근 콘크리트조 2층 사무실을 증축하였다. 예천읍사무소는 읍내 중심 가로에 면하여 동서로 약간 길게 남향 배치된 붉은 벽돌쌓기 2층 건물로 모임지붕을 이엇으며, 정면 중앙의 현관 포치(Porch)를 중심으로 좌우대칭을 이루고 있다. 평면은 동서가 약간 긴 장방형으로 1·2층 모두 통간(通間) 구성이었으나 현재 칸막이벽을 설치하여 1층은 민원봉사실과 창고, 2층은 읍장실과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외관은 콘크리트 기초 위에 붉은 벽돌을 쌓아 벽체를 구성하고 세로로 긴 창을 규칙적으로 배열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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