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신전리 이팝나무&먹거리


양산 신전리 이팝나무&먹거리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목" [천연기념물 양산 신전리 이팝나무 (梁山 新田里 이팝나무) Retusa Fringe Tree of Sinjeon-ri, Yangsan] 이팝나무란 이름은 꽃이 필 때 나무 전체가 하얀꽃으로 뒤덮여 이밥, 즉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도 하고, 여름이 시작될 때인 입하에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立夏木)’이라 부르다가 이팝나무로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양산 신전리의 이팝나무는 나이는 약 300년이며 높이는 16.3m, 둘레는 4.47m이다. 통도사(通度寺)를 지나서 양산천과 영취산에서 내려오는 계곡의 물이 합쳐지는 곳 근처의 논 가운데에 서 있다. 나무가 밑동에서부터 둘로 갈라져 있어서 마치 두 그루의 나무로 보인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가 마을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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